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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3W:부리,조류,백회색

왜가리

  •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왜가리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종으로
    머리에서 목까지는 백색이고, 이마의 양쪽에서 눈 위를 지나 윗머리까지는 검은 띠가 있으며, 등에서 위꼬리 덮깃까지는 청회색이다. 어깨깃은 뻗어서 장식깃이 되었으며 연한 회색이나 날개의 덮깃은 대부분 청회색이다. 첫째날개덮깃은 검지만 일부분은 백색이다. 날개깃은 대부분 검지만 셋째날개깃과 그것에 가까운 둘째날개깃은 회색이다.

  • 논·습초지·하천·하구·해안·간석지 등지에서 개구리, 물고기, 작은 포유류와 뱀 등을 잡아먹는다.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3∼5개의 알을 낳는다. 암수 함께 25∼28일간 포란하고, 50∼55일간 육추(育雛)주 01)하면 둥지를 떠난다
     

  • 근년에 와서는 농약과 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된 먹이를 먹고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어 점차 그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경향이다. 따라서 정부에서는 대표적인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.

​자료: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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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맞이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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